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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남북경협 땐 시멘트 연 3,000만톤, 동해항을 통한 수송 전망

등록일
2018/09/2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45

[강원일보 박영창 기자]


남북경협 땐 시멘트 연 3,000만톤, 동해항을 통한 수송 전망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평양 남북정상회담 합의로 남북 경협이 본격화될 경우 북한 인프라 개발사업으로 연간 3,000만톤의 시멘트가 들 것으로 추산한다.


동해항은 1984년 3만5,000톤의 북한 시멘트가 반입된 것을 시작으로 2002년 경수로사업 당시 현대건설에 발전소나 해양구조물에 주로 쓰이는 5종 내황산염 시멘트를 지원하는 출발지로 대북교역의 물꼬를 텄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남북경협이 시작되면 성장의 접착제라 불리는 시멘트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시멘트 생산시설과 연결된 동해항이 경협의 출발을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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